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물 용접
단원구 고잔동·원곡동 카센터와 공업사에서 엔진 주물이 깨졌다는 전화를 받으면, 떨어진 조각이 남아 있는지부터 여쭙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 발전기 보유 · 전기 없는 현장도 작업
- 모든 재질 용접 가능 (철 ·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 주물 · 마그네슘 · 동 · 황동)
- 블로그 실제 시공 기록 2,000건 이상
- 사진 3장이면 견적
- 당일 방문 원칙
- 교체 전에 보수로 될지 먼저 봅니다
- 특수용접기능사 · 용접산업기사 자격
- 관리사무소 견적서 · 세금계산서

단원구 고잔동부터 선부동까지
고잔동, 원곡동, 초지동, 와동, 선부동의 정비소와 공업사로 장비를 싣고 갑니다. 엔진을 내려 두셨든 차를 리프트에 띄워 두셨든, 놓인 그 자리에서 손봅니다.
볼트를 조였을 뿐인데 엔진블럭이 왜 쪼개졌을까요?
고급 외제차용 엔진블럭이었습니다. 정비하던 직원분이 볼트에 힘을 지나치게 주자 구멍 바로 옆으로 금이 생겼고, 파편 한 점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위치를 맞춰 보려고 박힌 볼트를 돌려 빼는 순간 그 볼트까지 두 동강으로 끊겼습니다. 견딜 수 있는 한도를 진작 넘긴 상태였던 셈입니다.
쇳물을 틀에 부어 뜬 블럭은 단단한 반면 늘어나며 버티는 힘이 적어서, 일정한 힘을 넘기면 휘는 대신 갈라집니다. 부딪힌 적이 없어도 과하게 조인 볼트 하나로 이런 일이 생깁니다. 도로 위가 아니라 작업대 위에서 깨졌기에 파편을 잃지 않았고, 덕분에 그 조각을 본디 자리에 되붙일 수 있었습니다.
메운 다음에야 보인 오일팬 아래쪽 금
외제차만 맡는 공업사에서 부른 일로, 오일팬은 알루미늄 주물이었습니다. 깨진 데를 중심으로 실 같은 금이 여러 갈래로 뻗어 오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차주분이 일 때문에 차를 바로 써야 한다고 하셔서 금 위치부터 짚어 보고 서둘러 나섰습니다.
표면을 연마로 다듬어 묻은 것을 걷고 교류 방식으로 금을 메웠습니다. 그런데 비드를 마친 뒤 주변을 살피자 밑쪽으로 가는 금이 새로 번져 있었습니다. 녹였던 금속이 식으면서 오그라드는 힘에 생기는 것이어서, 알루미늄 주물은 한 차례 채웠다고 곧장 끝내지 않습니다. 새로 보인 금도 덧대어 막았습니다.
단원구 주물 용접 물음
정비 중에 떨어진 엔진 조각은 버려도 되나요?
모아 두세요. 이 엔진블럭도 떨어진 조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깨진 면끼리 맞대 원래 자리에 다시 붙였습니다.
오일팬을 메운 뒤 새는지는 어떻게 보나요?
오일을 다시 넣고 시동을 걸어 둔 채 메운 곳을 지켜봅니다. 처음 흐르던 자리에 오일이 더 비치지 않는지, 손댈 곳이 남았는지 한 번 더 훑어본 다음 마칩니다.
주물은 깨지기 쉬워 열을 다루는 법이 따로 있습니다
같은 주물이어도 주철·주강·알루미늄 주물은 쓰는 봉과 순서가 다릅니다. 그래서 무슨 주물인지 가리는 일이 먼저이고, 사진으로 가늠이 안 되면 도착해서 실물로 판단합니다.
주물은 단단해도 끈기가 적어, 버틸 수 있는 힘을 넘으면 휘지 않고 바로 깨집니다. 볼트를 지나치게 조였을 때, 밖에서 부딪혔을 때, 달아올랐다 식기를 거듭할 때 작은 금이 생겨 점점 벌어집니다.
깊이 파고들어 붙여야 하는 주물은 먼저 예열합니다. 차가운 채로 용접하면 식는 동안 용접한 곳이 오그라들고, 그 힘에 금이 옆으로 번집니다. 용접과 데우기를 번갈아 하며 나아가고, 다 붙이면 다시 데워 천천히 식힙니다(후열·서냉). 겉에 살만 얇게 올리는 일은 예열을 생략하고 열을 조금씩 쌓아 가며 붙인 뒤 서냉으로 마치기도 합니다.
예열만으로 넉넉한 것은 아닙니다. 대한용접·접합학회지(2018)에 실린 회주철 실험에서는 예열을 해도 전류가 높으면 금이 갔고, 예열과 낮은 전류가 짝을 이룰 때만 금이 없었습니다. 한 번에 센 열을 넣지 않는 까닭입니다.
「주철은 용접이 안 된다」는 말은 반만 맞습니다. 용접이 불가능한 것은 백주철 정도이고, 회주철 같은 나머지 주철은 까다롭지만 보수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용접연구소(TWI)의 설명입니다. 미국용접협회도 주철만 다루는 용접 지침을 따로 냈습니다(AWS D11.2).
주철 보수에는 니켈이 든 봉을 쓰기도 합니다. 황동 주물 부품에 주조 때 생긴 기공(작은 구멍)을 살을 올려 메운 현장도 있습니다.
주물 부품이면 함께 보내 주실 것
- 금 간 곳과 금의 양 끝이 보이는 사진
- 부품 전체와 볼트 자리가 보이는 사진
- 기름이 묻었거나 배어 든 곳
- 어디에 쓰는 부품인지(펌프·엔진·가로등 등)
알루미늄 주물과 주철 주물은 다르게 붙이나요?
다릅니다. 주철·주강 주물은 미리 데운 다음 알곤으로 붙이고, 알루미늄 주물은 교류로 붙입니다. 알루미늄 주물끼리도 합금에 따라 봉이 갈립니다.
볼트를 조이다가 주물 볼트 자리가 깨졌는데 붙일 수 있나요?
붙일 수 있습니다. 깨진 면을 갈아 금이 어디서 끝나는지 확인하고, 예열하며 붙인 뒤 천천히 식힙니다.
기름이 스민 주물도 용접이 되나요?
됩니다. 기름을 빼낸 다음, 틈에 스며 있는 것은 현장 상황을 보고 토치 불로 태워서 없앤 뒤 붙입니다. 그 일이 더해져 깨끗한 부품보다 손이 더 갑니다.
금 간 엔진 부품 사진 보내기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