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 알루미늄 용접
단원구에서 알루미늄 물건이 갈라졌을 때 어디부터 걷어 내고 어떤 기준으로 맞춰 붙이는지, 두 현장의 차례로 풀었습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 발전기 보유 · 전기 없는 현장도 작업
- 모든 재질 용접 가능 (철 ·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 주물 · 마그네슘 · 동 ·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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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전에 보수로 될지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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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부터 선부동까지 단원구 출장
고잔동, 원곡동, 초지동, 와동, 선부동을 비롯한 단원구 곳곳으로 갑니다. 알루미늄은 직류 장비로는 녹아 붙지 않으니, 교류를 고를 수 있는 알곤 용접기를 실어 둔 채 움직입니다. 공장 마당에 세운 차든 건물 들머리에 박힌 기둥이든 놓인 자리에서 손봅니다.
덕지덕지 막아 둔 연료탱크는 어디서부터 손대나요?
5톤 화물차 연료탱크 아랫면에서 경유가 방울져 떨어지던 현장입니다. 차 주인분이 손수 실리콘을 두껍게 바르고 테이프를 여러 겹 감아 두셨는데, 막으려던 흔적이 오히려 용접에 걸림돌이 되고 손상도 키워 놓았습니다. 이 덩어리를 그라인더로 한 겹씩 밀어 내는 데만 꽤 오래 걸렸습니다. 오전 이른 시각에 걸려 온 연락이었습니다.
탱크 속 경유는 불티가 닿지 않도록 남김없이 비웠습니다. 갈라진 줄기 양옆을 깎아 V자 홈을 판 것은 용가재가 바닥까지 스며들게 하려는 것입니다. 붙일 때는 금의 바깥 끝에서 가운데로 차례를 정하고, 조금 붙이고 식히기를 되풀이했습니다. 열이 쉽게 번지는 재질이라 한꺼번에 몰아 넣으면 둘레가 무리합니다.
기둥 두 개, 기준선을 다르게 잡은 까닭
자동차 전시장 들머리에 선 조명 테라스 기둥 두 개가 부서져 있었습니다. 붙일 자리는 겉을 말끔히 갈아 낸 뒤 교류 알곤으로 이었습니다. 한쪽은 옆 유리를, 다른 쪽은 벽면을 기준으로 세로와 가로를 맞췄습니다. 곁에 있는 면에 맞춰야 고친 티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맞추는 일은 반드시 붙이기 전에 끝냅니다. 다 붙인 뒤 기울어진 게 보이면 용접을 뜯어내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두 기둥 모두 관리자분 확인을 받고 마쳤습니다.
단원구에서 묻는 알루미늄 질문
일반 용접기로 알루미늄 기둥이 붙나요?
붙지 않습니다. 겉을 덮은 산화막 때문에 교류(AC) 알곤으로 막을 깨 가며 녹여야 이어집니다. 전시장 기둥도 이 장비로 붙였습니다.
연료탱크를 고친 뒤 새는지는 어떻게 보나요?
경유를 다시 채우고 평평한 곳에 세운 뒤, 붙인 자리마다 흡수지와 면포를 대고 시동을 건 채 30분 넘게 둡니다. 어디에도 기름이 스미지 않아야 마칩니다.
알루미늄은 성질이 달라 붙이는 법도 다릅니다
알루미늄을 붙이려면 교류(AC) 알곤을 써야 합니다. 직류로는 아예 붙지 않거나, 붙어도 용접 품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알루미늄 겉에는 얇은 산화막이 덮여 있고, 기계 부품은 기름과 때까지 배어 있습니다. 이것을 초경 공구로 갈아 깨끗한 바탕을 드러내야 쇳물이 붙습니다. 기름이 든 부품은 기름부터 빼고, 남은 것은 경우에 따라 토치로 태운 뒤 작업합니다.
알루미늄은 열을 잘 전해서 용접하는 자리뿐 아니라 이어진 틀 전체가 금세 달아오릅니다. 휠체어 의자처럼 녹기 쉬운 부속은 작업 전에 분리해 둡니다.
알루미늄 주물이라고 같은 봉을 쓰지 않습니다. 난간·휀스 주물은 마그네슘이 섞인 합금(AC7A)이라 5356 봉으로, 오일팬·미션케이스·엔진처럼 규소가 섞인 주물은 4043 봉(4047도 씁니다)으로 붙입니다. 용가재 제조사(Hobart·Kobelco) 자료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많은 알루미늄에 4043을 쓰면 용접한 곳이 덜 질겨지고, 5356은 온도가 65℃를 넘는 곳에 오래 두면 응력부식균열이 올 수 있습니다.
작은 점처럼 시작한 금도 열과 압력, 진동을 받으면 금방 넓게 번집니다. 임시로 막아 두면 더 커지기 쉬워 일찍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겉보기는 같아도 알루미늄이 아닌 부품이 있습니다. 다임러 자료로 보면 벤츠 7단·9단 미션 하우징은 마그네슘 합금이고, 9단의 오일팬은 플라스틱이어서 쇠를 붙이는 용접으로는 고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부품이면 함께 알려 주실 것
- 금이 시작된 곳을 가까이 찍은 사진
- 부품 전체와 붙어 있는 둘레 부속이 보이는 사진
- 차량 부품이면 차종과 연식(문자로)
- 기름이 새는 부품이면 새어 나온 흔적이 보이는 사진
주물로 된 알루미늄 난간도 붙일 수 있나요?
됩니다. 난간·휀스용 주물은 마그네슘이 섞인 알루미늄이라 5356 봉을 쓰고, 교류로 붙입니다.
오일팬에 금이 가서 기름이 새는데 떼지 않고 고칠 수 있나요?
떼어 내지 않고 금 간 곳만 붙여 누유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기름을 빼고 붙인 뒤, 다시 채워서 새는 곳이 남았는지 봅니다.
알루미늄은 왜 용접 전에 갈아 내나요?
겉의 산화막과 배어 있는 기름이 남으면 쇳물이 바탕에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바탕이 드러날 때까지 갈아 낸 뒤 바로 용접합니다.
깨진 알루미늄 물건을 찍어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