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오일팬 누유 수리 · 에폭시 벗겨 낸 미세 크랙 알곤용접 출장용접
무거운 짐을 다루는 중장비 차량의 오일팬 근처에 크랙이 생겨 기름이 새고 있었습니다. 운행을 미룰 수 없는 장비라 기사님이 급하게 연락을 주신 현장입니다.
에폭시를 걷어 내 미세 크랙을 찾고 오일을 모두 뺀 뒤 알곤으로 붙이고 조립 후 시운전으로 누유를 확인했습니다.
오일팬 누유 · · 사진 20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오일팬 누유 |
|---|---|
| 주요 증상 | 중장비 차량 오일팬 부근 크랙에서 기름이 새고, 그 위에 에폭시가 덧발라져 있었습니다. |
| 원인 | 에폭시는 누유를 오래 붙잡아 두지 못합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기름이 다시 비집고 나오고, 압력을 받은 상태에서 한꺼번에 터지면 오일팬이 더 크게 손상됩니다. |
| 조치 | 에폭시를 걷어 내 미세 크랙을 찾고 오일을 모두 뺀 뒤 알곤으로 붙이고 조립 후 시운전으로 누유를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20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작업 방식 — 크랙 끝까지 파내고 다층으로 살 올리기
주물 · 알루미늄 — 주물은 예열 · 후열 · 서냉, 알루미늄 예열은 두께에 따라
알루미늄 엔진블럭 풀용접 전류 — 150A 전후
보강 철판 — 2T 각파이프에 3T 철판
철 구조물 용접봉 — 저수소계 7016 · 3.2mm
오일팬 누유,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무거운 짐을 다루는 중장비 차량의 오일팬 근처에 크랙이 생겨 기름이 새고 있었습니다. 운행을 미룰 수 없는 장비라 기사님이 급하게 연락을 주신 현장입니다.
새는 자리에는 이미 에폭시가 두껍게 덧발라져 있었습니다. 에폭시로 덮어 두면 겉으로는 멈춘 것처럼 보여도, 그 밑에 크랙이 어디까지 있는지 눈으로 알 수 없습니다.
덩치가 큰 장비 차량의 오일팬에서 기름이 흐르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습니다. 발견한 날 바로 손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일팬 누유,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에폭시는 누유를 오래 붙잡아 두지 못합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기름이 다시 비집고 나오고, 압력을 받은 상태에서 한꺼번에 터지면 오일팬이 더 크게 손상됩니다.
덧발라 둔 에폭시를 벗겨 내자 아주 가는 크랙이 드러났습니다. 접착제 찌꺼기가 표면에 남은 채 용접하면 붙인 자리에 결함이 생겨 다시 샐 수 있습니다.
크랙이 얼마나 컸는지에 따라 고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출동 전에 오일팬 사진부터 받아 상태를 가늠하고 일정을 맞췄습니다.
오일팬 누유,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기사님이 오일팬 주변을 미리 분해해 두셔서 따로 떼어 내는 작업 없이 바로 용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장비 해체는 중장비 정비 쪽이 더 잘 아는 일이라, 분해된 상태에서 받으면 작업도 수월하고 시간도 줄어듭니다.
- 오일팬 겉면의 에폭시를 브러시로 밀어 남김없이 걷어 냈고, 이 과정에서 미세 크랙의 위치를 찾았습니다.
- 오일팬 안에 남은 기름을 모두 밖으로 빼냈습니다. 기름이 든 채로 열을 가하면 폭발할 위험이 있어 빼고 시작해야 합니다.
- 드러난 크랙 자리를 알곤(TIG) 용접으로 메워 보수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알곤 용접은 불활성가스인 아르곤을 씁니다. 아르곤이 주변 공기와 반응하지 않아 용접부위가 고르게 나오고, 불꽃이 튀지 않아 기름을 다루는 장비 곁에서도 화재 걱정이 적습니다.
에폭시는 보수 재료로 다시 쓰지 않았습니다. 기름과 압력이 같이 걸리는 오일팬은 크랙을 용접으로 막아야 같은 자리에서 다시 새지 않습니다.
크랙 보수에 쓸 장비와 자재는 차에 미리 갖춰 싣고 출동했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을 마친 오일팬을 다시 조립해 달라고 요청드린 뒤, 시운전을 하며 기름이 새는지 지켜봤습니다.
더 이상 누유가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오일팬 겉면을 깔끔하게 도색해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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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용접은 어떤 일을 하나요 공장으로 물건을 가져오는 대신 현장으로 장비를 싣고 나가 그 자리에서 붙이는 일입니다.
- 재질을 먼저 보는 이유 같은 고장처럼 보여도 재질이 다르면 방법이 정반대입니다. 잘못 보면 반드시 다시 부르게 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