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효행구 스텐 용접
같은 날 망가진 침대라도 한 대는 스텐, 한 대는 쇠였습니다. 재질이 다르면 붙이는 순서와 열 다루는 법도 달라집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 발전기 보유 · 전기 없는 현장도 작업
- 모든 재질 용접 가능 (철 ·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 주물 · 마그네슘 · 동 ·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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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방문 원칙
- 교체 전에 보수로 될지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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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구 봉담읍·기배동 출장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 등 효행구 요양병원과 공원, 마을 시설로 찾아갑니다. 침대나 손잡이처럼 옮기기 번거로운 것은 놓인 자리에서 고칩니다.
스텐 침대와 쇠 침대는 붙이는 법이 다른가요?
요양병원에서 이른 아침 급히 연락이 왔습니다. 씻길 때 쓰는 이동침대는 아래쪽 스테인리스가 찢기듯 벌어졌고, 누워 지내는 분이 쓰는 침대는 쇠로 된 틀에 금이 나 있었습니다. 윗몸만 조금 세워도 삐걱거려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스텐은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토치를 오래 대면 틀이 휘고 곁면 빛이 바뀝니다. 그래서 스텐 침대는 조금씩 끊어 붙이고 식혔습니다. 쇠 틀은 반대로 깊게 녹여 넓은 면으로 여러 번 붙이고, 무게가 몰리는 곳에 두 겹 보강을 더했습니다. 두 재질을 한 가지 방법으로 다루지 않은 것이 이 현장의 요점이었습니다.
쇠 틀 침대는 매트리스를 치우고 틀을 통째로 풀어 볼트와 클램프로 붙든 뒤, 수평과 수직을 틈틈이 재면서 뒤틀림을 잡았습니다.
공원 손잡이 새 앵커는 어디에 박았나요?
공원 계단 곁 스텐 핸드레일은 드나드는 차에 여러 번 받혀 벽 쪽 고정이 어긋나 있었습니다. 힘을 잃은 앵커는 뽑지 않고 남겨 둔 채, 그 곁에 드릴로 구멍을 새로 내 튼튼한 앵커를 박았습니다.
새 앵커에 고정 철물을 물려 벽과 손잡이를 이었고, 비틀려 벌어진 기둥 연결부는 제 각도로 맞춰 다시 용접했습니다. 비바람을 맞는 바깥 스텐이라 이은 자리에는 316L 부식 방지 스프레이를 뿌렸습니다.
벽 쪽 고정이 무너진 손잡이는 떨어진 자리만 다시 붙여서는 무게를 받지 못합니다.
효행구 손님 물음
고친 침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누울 분 무게만큼 얹어 누르고, 양 끝으로 힘을 몰아 보고, 등받이를 세우는 동작까지 방향을 바꿔 시험했습니다. 삐걱 소리가 나는 곳은 다시 보강했습니다.
핸드레일을 고친 뒤 따로 살필 것이 있나요?
차가 드나드는 자리라면 가끔 손잡이를 잡고 흔들림이 없는지 보아 두시면 좋습니다.
스테인리스(스텐)도 녹이 슬고 금이 갑니다
스텐은 녹이 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래 쓰면 금이 가고 부식이 생깁니다. 겉의 얇은 보호막이 깨진 곳부터 시작됩니다.
스텐 부식은 네 갈래입니다. 염소나 침전물 때문에 바늘구멍이 뚫리는 공식, 다른 금속과 맞닿아 한쪽이 먼저 녹스는 전위부식, 용접 열로 용접부위를 따라 생기는 입계부식, 바깥만 용접해 안쪽 틈에 물이 고여 생기는 틈부식입니다.
스텐(STS)은 직류 알곤으로 붙이고, 스텐에는 스텐 봉을 씁니다. 보통은 308, 지하수가 닿는 탱크는 316L이고, 그 밖에는 바탕 재질과 같거나 한 등급 높은 봉을 씁니다. 스텐과 철, 스텐과 아연도금 틀처럼 서로 다른 쇠를 이을 때는 309 봉으로 붙입니다.
용접 솜씨도 부식을 가릅니다. 2020년 학술지 부식과학기술에 실린 조사에서 지역난방 냉각수용 304 스텐 관은 쓴 지 2년 만에 물이 샜는데, 고르지 못하게 용접돼 틈과 요철이 생긴 곳에 세균이 자리 잡아 부식이 모였습니다. 반대로 고르게 용접된 곳에는 탈이 없었습니다.
가지를 뻗듯 퍼지는 스텐 균열은 염화물 응력부식균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2019년 Corrosion Science and Technology에 실린 열교환기 관 조사를 보면, 물에 든 염화물은 적었지만 관 겉이 젖고 마르기를 거듭하면서 한 자리에 쌓여 균열이 시작됐습니다. 온도도 영향을 줍니다. 유럽 규격을 인용한 자료를 보면 뜨거운 물에서 견디는 염화물 한계는 찬물의 4분의 1 수준이라, 급탕 배관이 찬물 배관보다 먼저 새기 쉽습니다.
용접을 마친 스텐에는 스텐 코팅제를 발라 보호막을 되살립니다. 다만 탱크 안처럼 물이 바로 닿는 면은 칠하지 않고 브러시로 연마해 마무리하며, 스텐 코팅제는 바깥에 바릅니다. 음식물과 습기가 많은 배식카·식당 카트에는 스텐 코팅제를 바릅니다.
스텐이면 함께 알려 주실 것
- 물이 닿는 자리인지(탱크·배관 안쪽 등)
- 뜨거운 물이 지나는지, 찬물이 지나는지
- 철이나 아연도금 부재와 맞붙어 있는지
- 금이 한 줄로 갔는지, 가지를 치며 퍼졌는지
스텐도 녹이 스나요?
슬 수 있습니다. 염소가 많은 물, 고여 있는 물, 다른 금속과 맞닿은 곳에서는 스텐도 부식되고 오래 쓰면 금도 갑니다.
스텐 탱크에는 어떤 봉을 쓰나요?
탱크 재질과 같은 등급이거나 그보다 한 단계 위의 봉을 고르고, 아래 등급으로는 내리지 않습니다. 지하수가 들어가는 탱크라면 316L 봉입니다.
스텐과 철이 붙어 있는 곳은 어떻게 용접하나요?
서로 다른 쇠를 이을 때 쓰는 309 봉으로 붙입니다. 철과 스텐을 아무 봉으로나 물려 두면 맞닿은 곳부터 부식이 시작됩니다.
흔들리는 손잡이나 벌어진 틀을 찍어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