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스테인리스 이동식 침대 보수 · 프레임 찢김 알곤용접 출장용접
요양병원에서 이른 아침에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목욕용 이동침대와 환자용 침대 두 대의 프레임이 한꺼번에 망가져 쓸 수 없게 됐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고정 집게와 임시 지그로 뒤틀림을 붙잡고 가접을 몇 번이고 고쳐 잡은 다음, 짧게 붙이고 식히기를 거듭했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 · 사진 25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기둥·구조물 보강 |
|---|---|
| 주요 증상 | 요양병원 이동식 침대 두 대의 프레임이 찢겨, 환자가 상체만 세워도 삐걱대고 금이 더 벌어졌습니다. |
| 원인 | 목욕용 침대는 몸을 씻기는 동안 쉴 새 없이 물을 맞습니다. 쇠 표면 곳곳에 녹과 때가 끼어 있었습니다. |
| 조치 | 고정 집게와 임시 지그로 뒤틀림을 붙잡고 가접을 몇 번이고 고쳐 잡은 다음, 짧게 붙이고 식히기를 거듭했습니다. |
| 사진 | 25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작업 방식 — 크랙 끝까지 파내고 다층으로 살 올리기
주물 · 알루미늄 — 주물은 예열 · 후열 · 서냉, 알루미늄 예열은 두께에 따라
알루미늄 엔진블럭 풀용접 전류 — 150A 전후
보강 철판 — 2T 각파이프에 3T 철판
철 구조물 용접봉 — 저수소계 7016 · 3.2mm
기둥·구조물 보강,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요양병원에서 이른 아침에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목욕용 이동침대와 환자용 침대 두 대의 프레임이 한꺼번에 망가져 쓸 수 없게 됐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환자분이 윗몸을 살짝만 세워도 쇠 부분에서 소리가 나고 금이 점점 벌어진다고 하셨는데요. 환자 안전이 곧바로 걸린 일이라 미룰 수 없었습니다.
목욕용 침대는 프레임 아래쪽 스테인리스가 찢긴 모양으로 벌어졌고 이음 자리가 크게 휘어 있었습니다. 환자용 침대는 쇠 프레임이 찢기며 금이 생겨 있었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목욕용 침대는 몸을 씻기는 동안 쉴 새 없이 물을 맞습니다. 쇠 표면 곳곳에 녹과 때가 끼어 있었습니다.
환자 몸무게를 오래 받아 온 탓에 프레임이 살짝 비틀려 있었습니다. 한편을 맞추면 맞은편이 조금씩 어긋났습니다.
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들어오는 의뢰가 침대 프레임 갈라짐입니다. 무게가 한 곳에 거듭 실리는 짜임새여서 그렇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망가진 곳 언저리를 그라인더로 널찍하게 갈았습니다. 때가 남으면 비드가 곧장 나빠지기 때문에 쇠 빛이 반짝일 때까지 갈아 냈습니다.
- 고정 집게와 임시 지그로 프레임을 원래 자리에 물려 놓고 테크를 떠 가접했습니다. 가접한 채 손으로 흔들어 틀어진 정도를 보고, 어긋나 있으면 떼어 각도를 다시 잡는 과정을 몇 차례 되풀이했습니다.
- 스테인리스 프레임의 벌어진 곳은 알곤용접으로 하나씩 메웠습니다. 열전도가 낮아 열이 한곳에 머무는 재질이라 조금 붙이고 식히기를 거듭했는데요. 토치를 한 곳에 오래 두면 프레임이 휘고 곁면 빛깔이 바뀝니다.
- 환자용 침대는 매트리스를 치우고 프레임을 통째로 풀어 망가진 곳이 보이게 했습니다. 찢긴 프레임을 볼트와 클램프로 붙들고 가접한 뒤, 수평과 수직을 틈틈이 재면서 뒤틀림을 바로잡았습니다.
- 쇠 프레임은 쇳물을 깊이 밀어 넣으며 넓게 여러 번 녹여 붙였습니다. 힘이 한 점에 몰리지 않게 했고, 무게가 쏠리는 곳에는 두 겹 보강을 더했습니다.
- 용접을 마치고 연마기로 고친 곳을 매끈하게 갈았습니다. 침대를 쓰면서 손을 다치거나 옷이 걸리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고정 집게와 임시 지그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프레임이 비틀린 채로는 가접 자리를 잡는 데만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열전도가 낮아 열이 한곳에 머물러 변형되기 쉽습니다. 짧게 끊어 붙이고 식히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끝손질은 연마기로 합니다. 환자와 간호하는 분들 손이 바로 닿는 물건이라 튀어나온 곳이나 날 선 면을 하나도 남기지 않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고친 뒤 한 번 더 갈아 내며 남은 돌기, 비드, 가는 틈을 눈과 손끝으로 일일이 짚었습니다.
누울 분의 몸무게만큼 무게를 얹어 프레임을 눌러 봤습니다. 양쪽 끝에 힘을 몰아서도 눌러 보며 금이 다시 생기는지 여러 번 봤고, 삐걱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해당 부위를 또 보강했습니다.
머리 쪽을 세워 윗몸을 일으키는 동작, 몸을 이리저리 돌리는 움직임, 모서리로 힘이 쏠리는 경우까지 방향을 바꿔 가며 거듭 시험했습니다.
두 대 모두 본래대로 되살아난 것을 확인하고 남은 자재와 연마 가루까지 치운 다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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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질을 먼저 보는 이유 같은 고장처럼 보여도 재질이 다르면 방법이 정반대입니다. 잘못 보면 반드시 다시 부르게 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