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 알루미늄 용접
카센터에서 차를 점검하다 엔진 오일이 흐른 흔적을 찾으셨는데, 바깥 충격으로 알루미늄 엔진에 금이 가 그 틈으로 기름이 배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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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행신동 카센터의 알루미늄 엔진
덕양구 행신동·화정동·향동동·신원동·원흥동의 카센터와 정비소로 갑니다. 금 간 자리 사진과 설명을 미리 받아 알루미늄 주물인지 확인하고, 교류 장비와 그 재질에 맞는 봉을 챙겨 갑니다.
알루미늄 엔진 금은 왜 안쪽부터 메웠나요?
알루미늄 겉의 산화피막은 속 금속보다 녹는 온도가 높아, 교류의 청정작용으로 피막을 깨야 이을 수 있습니다. 엔진을 떼어 내려 두신 상태라 금이 보이는 곳을 하나하나 짚어 표시하고, 안쪽에 금이 간 곳부터 교류 알곤으로 메웠습니다. 이어 맞은편에도 살을 올려 안에서도 밖에서도 기름이 샐 틈을 없앴습니다.
알루미늄 주물은 거푸집에 부어 만드는 재료라 그에 맞는 봉을 골라야 하고, 이런 엔진 주물에는 4043 계열 봉(알코텍)을 썼습니다. 금 간 곳에 에폭시를 덧발라 두면 며칠은 멎은 듯 보여도 머지않아 다시 흐릅니다. 용접을 마친 뒤 오일을 채워 시험했고, 기름이 한 방울도 비치지 않는 것을 봤습니다. 새는 곳이 나중에 나오면 다시 뜯어야 하는 큰일이 되니 시험 없이 끝내지 않습니다.
작은 볼트 자리는 크게 열어 채웠습니다
다른 정비소의 엔진은 냉각수가 흐르는 알루미늄 통로 옆 작은 볼트 자리 나사가 뭉개져 있었습니다. 벽이 얇으면 나사 부품을 끼워도 붙잡아 줄 바탕이 없고, 좁고 깊은 자리는 바닥까지 열이 고루 가지 않아 속이 빕니다. 그래서 통로 벽을 3분의 2쯤 도려내 폭을 넓히고, 속의 기름기와 물기, 산화막을 갈아 냈습니다. 교류 TIG로 봉을 여러 겹 나눠 녹여 넣고, 겹마다 표면을 정리한 뒤 벨트 샌더로 둘레와 높이를 맞췄습니다.
알루미늄 엔진 균열과 볼트 자리 작업
알루미늄 엔진 보수 질문
망가진 볼트 자리도 알루미늄 용접으로 살릴 수 있나요?
둘레 벽 두께를 먼저 확인하면 용접으로 되살릴 길이 보이기도 합니다. 벽이 얇으면 자리를 넓게 열어 여러 겹으로 채운 뒤 평평하게 갈아 맞춥니다.
알루미늄 엔진 금에 에폭시를 발라 두면 안 되나요?
잠깐은 멎은 듯 보여도 엔진 안에 압력과 열이 걸리면 다시 흐릅니다. 교류 장비로 금을 메우고 오일을 채워 새지 않는지 시험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알루미늄은 성질이 달라 붙이는 법도 다릅니다
알루미늄을 붙이려면 교류(AC) 알곤을 써야 합니다. 직류로는 아예 붙지 않거나, 붙어도 용접 품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알루미늄 겉에는 얇은 산화막이 덮여 있고, 기계 부품은 기름과 때까지 배어 있습니다. 이것을 초경 공구로 갈아 깨끗한 바탕을 드러내야 쇳물이 붙습니다. 기름이 든 부품은 기름부터 빼고, 남은 것은 경우에 따라 토치로 태운 뒤 작업합니다.
알루미늄은 열을 잘 전해서 용접하는 자리뿐 아니라 이어진 틀 전체가 금세 달아오릅니다. 휠체어 의자처럼 녹기 쉬운 부속은 작업 전에 분리해 둡니다.
알루미늄 주물이라고 같은 봉을 쓰지 않습니다. 난간·휀스 주물은 마그네슘이 섞인 합금(AC7A)이라 5356 봉으로, 오일팬·미션케이스·엔진처럼 규소가 섞인 주물은 4043 봉(4047도 씁니다)으로 붙입니다. 용가재 제조사(Hobart·Kobelco) 자료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많은 알루미늄에 4043을 쓰면 용접한 곳이 덜 질겨지고, 5356은 온도가 65℃를 넘는 곳에 오래 두면 응력부식균열이 올 수 있습니다.
작은 점처럼 시작한 금도 열과 압력, 진동을 받으면 금방 넓게 번집니다. 임시로 막아 두면 더 커지기 쉬워 일찍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겉보기는 같아도 알루미늄이 아닌 부품이 있습니다. 다임러 자료로 보면 벤츠 7단·9단 미션 하우징은 마그네슘 합금이고, 9단의 오일팬은 플라스틱이어서 쇠를 붙이는 용접으로는 고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부품이면 함께 알려 주실 것
- 금이 시작된 곳을 가까이 찍은 사진
- 부품 전체와 붙어 있는 둘레 부속이 보이는 사진
- 차량 부품이면 차종과 연식(문자로)
- 기름이 새는 부품이면 새어 나온 흔적이 보이는 사진
주물로 된 알루미늄 난간도 붙일 수 있나요?
됩니다. 난간·휀스용 주물은 마그네슘이 섞인 알루미늄이라 5356 봉을 쓰고, 교류로 붙입니다.
오일팬에 금이 가서 기름이 새는데 떼지 않고 고칠 수 있나요?
떼어 내지 않고 금 간 곳만 붙여 누유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기름을 빼고 붙인 뒤, 다시 채워서 새는 곳이 남았는지 봅니다.
알루미늄은 왜 용접 전에 갈아 내나요?
겉의 산화막과 배어 있는 기름이 남으면 쇳물이 바탕에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바탕이 드러날 때까지 갈아 낸 뒤 바로 용접합니다.
오일이 스민 자리와 엔진 전체를 찍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