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스텐 용접
빛깔만으로 재질을 짐작하기 어려운 스텐 배관, 벽 속 고정이 풀린 바깥 손잡이. 둘 다 재질과 마감을 먼저 정한 뒤 손을 댔습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 발전기 보유 · 전기 없는 현장도 작업
- 모든 재질 용접 가능 (철 ·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 주물 · 마그네슘 · 동 ·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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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전에 보수로 될지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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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동·연신내·진관동 출장
불광동, 연신내, 응암동, 녹번동, 진관동 등 은평구 연구 시설과 공원, 상가 건물로 용접 장비를 싣고 갑니다. 떼어 낼 수 없는 장비나 벽에 붙은 손잡이도 그 자리에서 작업합니다.
누렇게 변한 시험 배관에는 어떤 봉을 썼나요?
배기가스를 흘려 저감 효과를 재는 시험장비였습니다. 높은 열을 거듭 받아 관과 피팅이 누런빛으로 바뀌어 있어 언뜻 황동처럼 보였지만, 연구자분 말씀으로는 관은 304 스테인리스이고 연결 부품도 모두 스텐이었습니다.
용가재는 바탕인 304보다 한 단계 위인 316L을 골랐습니다. 스텐 보수에서는 바탕과 같은 등급이나 그 위를 쓰고, 더 낮은 등급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얇은 데다 이미 열을 많이 먹은 관이라 직류 TIG로 입열을 조금씩 끊어 넣었고, 조임식 피팅이 느슨해진 지점은 표시된 순서대로 용접으로 아예 막았습니다.
시험장비는 용접을 끝낸 즉시 다시 돌려 봐야 합니다. 현장에서 붙이면 그 자리에서 곧장 시험하고, 새는 데가 나오면 바로 손볼 수 있습니다.
바깥 스텐 손잡이는 고친 뒤 어떻게 마감했나요?
공원 계단 곁 핸드레일은 바로 옆을 차가 오가며 여러 번 부딪힌 흔적이 있었고, 벽 속 앵커와 손잡이를 이어 주던 용접이 떨어져 무게를 받지 못했습니다. 힘을 잃은 앵커 곁에 새 앵커를 박고 고정 철물로 벽과 손잡이를 다시 묶었습니다.
비와 먼지를 그대로 맞는 바깥 스텐은 용접 열에 겉 피막이 상한 자리부터 녹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이은 곳에는 316L 부식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 마감했습니다. 차가 드나드는 자리라 가끔 손잡이를 잡아 흔들어 보시면 이상을 일찍 알아챌 수 있습니다.
시험 배관과 공원 손잡이 스텐 기록
은평구에서 들어온 물음
304 배관에 316L 봉을 써도 되나요?
됩니다. 바탕보다 한 등급 높은 봉은 쓸 수 있지만, 낮은 등급으로 내리지는 않습니다. 보통 스텐에는 308을 쓰고, 지하수가 닿는 탱크에는 316L을 씁니다.
새는 곳을 미리 표시해 두면 도움이 되나요?
많이 됩니다. 찾는 단계를 건너뛰고 표시를 따라 바로 용접에 들어가니, 다시 시험을 돌리는 시점도 앞당겨집니다.
스테인리스(스텐)도 녹이 슬고 금이 갑니다
스텐은 녹이 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래 쓰면 금이 가고 부식이 생깁니다. 겉의 얇은 보호막이 깨진 곳부터 시작됩니다.
스텐 부식은 네 갈래입니다. 염소나 침전물 때문에 바늘구멍이 뚫리는 공식, 다른 금속과 맞닿아 한쪽이 먼저 녹스는 전위부식, 용접 열로 용접부위를 따라 생기는 입계부식, 바깥만 용접해 안쪽 틈에 물이 고여 생기는 틈부식입니다.
스텐(STS)은 직류 알곤으로 붙이고, 스텐에는 스텐 봉을 씁니다. 보통은 308, 지하수가 닿는 탱크는 316L이고, 그 밖에는 바탕 재질과 같거나 한 등급 높은 봉을 씁니다. 스텐과 철, 스텐과 아연도금 틀처럼 서로 다른 쇠를 이을 때는 309 봉으로 붙입니다.
용접 솜씨도 부식을 가릅니다. 2020년 학술지 부식과학기술에 실린 조사에서 지역난방 냉각수용 304 스텐 관은 쓴 지 2년 만에 물이 샜는데, 고르지 못하게 용접돼 틈과 요철이 생긴 곳에 세균이 자리 잡아 부식이 모였습니다. 반대로 고르게 용접된 곳에는 탈이 없었습니다.
가지를 뻗듯 퍼지는 스텐 균열은 염화물 응력부식균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2019년 Corrosion Science and Technology에 실린 열교환기 관 조사를 보면, 물에 든 염화물은 적었지만 관 겉이 젖고 마르기를 거듭하면서 한 자리에 쌓여 균열이 시작됐습니다. 온도도 영향을 줍니다. 유럽 규격을 인용한 자료를 보면 뜨거운 물에서 견디는 염화물 한계는 찬물의 4분의 1 수준이라, 급탕 배관이 찬물 배관보다 먼저 새기 쉽습니다.
용접을 마친 스텐에는 스텐 코팅제를 발라 보호막을 되살립니다. 다만 탱크 안처럼 물이 바로 닿는 면은 칠하지 않고 브러시로 연마해 마무리하며, 스텐 코팅제는 바깥에 바릅니다. 음식물과 습기가 많은 배식카·식당 카트에는 스텐 코팅제를 바릅니다.
스텐이면 함께 알려 주실 것
- 물이 닿는 자리인지(탱크·배관 안쪽 등)
- 뜨거운 물이 지나는지, 찬물이 지나는지
- 철이나 아연도금 부재와 맞붙어 있는지
- 금이 한 줄로 갔는지, 가지를 치며 퍼졌는지
스텐도 녹이 스나요?
슬 수 있습니다. 염소가 많은 물, 고여 있는 물, 다른 금속과 맞닿은 곳에서는 스텐도 부식되고 오래 쓰면 금도 갑니다.
스텐 탱크에는 어떤 봉을 쓰나요?
탱크 재질과 같은 등급이거나 그보다 한 단계 위의 봉을 고르고, 아래 등급으로는 내리지 않습니다. 지하수가 들어가는 탱크라면 316L 봉입니다.
스텐과 철이 붙어 있는 곳은 어떻게 용접하나요?
서로 다른 쇠를 이을 때 쓰는 309 봉으로 붙입니다. 철과 스텐을 아무 봉으로나 물려 두면 맞닿은 곳부터 부식이 시작됩니다.
빛깔이 변한 관이나 흔들리는 손잡이 사진을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