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주물 용접
정비 공업사에서 사고 차 엔진프레임에 금이 갔다며 연락을 주셨는데, 철 주물 프레임에서 볼트가 물리는 브래킷만 군데군데 깨져 있었습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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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물 엔진 부품 상담
월계동·중계동·공릉동·상계동·하계동 정비소에서 주물 부품이 깨졌다면, 철 주물인지 알루미늄 주물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둘 다 미리 데우는 일이 따르지만, 데우는 까닭과 쓰는 장비가 서로 다릅니다.
철 주물 브래킷은 왜 데운 뒤 붙였나요?
철 주물 엔진프레임은 단단한 대신 늘어나지 못하는 재질입니다. 데우지 않고 바로 용접하면 열이 몰린 자리 둘레에 응력이 생겨, 멀쩡하던 부분까지 깨집니다. 그래서 예열부터 넉넉히 한 뒤 금 간 곳을 손보기 시작했고, 니켈이 든 봉을 알곤과 함께 써서 떨어진 조각을 이었습니다. 다 붙인 뒤에는 후열로 속에 남은 응력을 풀어 주었습니다. 엔진 속이 멀쩡하고 브래킷만 손상됐으니 엔진을 바꿀 일이 아니었고, 볼트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조립이 안 되는 자리라 맞출 위치를 거듭 확인하며 붙였습니다. 주물은 거푸집에 부어 찍어 내는 부품이라 한 곳만 깨져도 통째로 바꾸는 일이 흔한데, 브래킷처럼 일부만 탈 난 경우는 용접이 맞습니다.
- 후열 뒤 볼트를 끼워 헐거움 없이 물리는지 봄
- 공업사 사장님과 함께 확인하고 넘김
알루미늄 주물 오일팬은 왜 토치로 데웠나요?
오일팬은 엔진 아래에서 윤활유를 받아 두는 통이라 금이 아주 가늘어도 오일이 쉬지 않고 흘러내립니다. 카센터 리프트 위 차의 알루미늄 주물 오일팬도 귀퉁이가 오일에 젖어 있었고, 주조 글자 둘레에 먼지와 기름이 엉겨 금 위치부터 찾아야 했습니다. 알루미늄은 열이 워낙 빨리 빠져나가 차가운 채로 붙이면 봉이 바탕에 녹아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속 빛이 날 때까지 바탕을 간 다음, 금 간 둘레를 토치로 먼저 데우고 교류 TIG로 메웠습니다. 채울 길이가 길어 한꺼번에 하지 않고 여러 토막으로 나눠 이었고, 곁에 붙은 서스펜션 부품으로 열기가 번지지 않게 토치 각도를 살폈습니다.
노원구 주물 용접 질문
주물을 데우지 않고 용접하면 어떻게 되나요?
열이 몰린 자리 둘레에 응력이 남아, 붙이려던 곳 옆까지 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 주물은 예열하고 붙인 뒤 후열로 응력을 풀어 줍니다.
알루미늄 주물 오일팬도 예열하나요?
열이 빨리 빠져나가는 금속이라, 금 간 둘레를 토치로 먼저 데워야 봉이 바탕에 잘 녹아듭니다. 카센터 오일팬도 그렇게 데운 뒤 메웠습니다.
주물은 깨지기 쉬워 열을 다루는 법이 따로 있습니다
같은 주물이어도 주철·주강·알루미늄 주물은 쓰는 봉과 순서가 다릅니다. 그래서 무슨 주물인지 가리는 일이 먼저이고, 사진으로 가늠이 안 되면 도착해서 실물로 판단합니다.
주물은 단단해도 끈기가 적어, 버틸 수 있는 힘을 넘으면 휘지 않고 바로 깨집니다. 볼트를 지나치게 조였을 때, 밖에서 부딪혔을 때, 달아올랐다 식기를 거듭할 때 작은 금이 생겨 점점 벌어집니다.
깊이 파고들어 붙여야 하는 주물은 먼저 예열합니다. 차가운 채로 용접하면 식는 동안 용접한 곳이 오그라들고, 그 힘에 금이 옆으로 번집니다. 용접과 데우기를 번갈아 하며 나아가고, 다 붙이면 다시 데워 천천히 식힙니다(후열·서냉). 겉에 살만 얇게 올리는 일은 예열을 생략하고 열을 조금씩 쌓아 가며 붙인 뒤 서냉으로 마치기도 합니다.
예열만으로 넉넉한 것은 아닙니다. 대한용접·접합학회지(2018)에 실린 회주철 실험에서는 예열을 해도 전류가 높으면 금이 갔고, 예열과 낮은 전류가 짝을 이룰 때만 금이 없었습니다. 한 번에 센 열을 넣지 않는 까닭입니다.
「주철은 용접이 안 된다」는 말은 반만 맞습니다. 용접이 불가능한 것은 백주철 정도이고, 회주철 같은 나머지 주철은 까다롭지만 보수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용접연구소(TWI)의 설명입니다. 미국용접협회도 주철만 다루는 용접 지침을 따로 냈습니다(AWS D11.2).
주철 보수에는 니켈이 든 봉을 쓰기도 합니다. 황동 주물 부품에 주조 때 생긴 기공(작은 구멍)을 살을 올려 메운 현장도 있습니다.
주물 부품이면 함께 보내 주실 것
- 금 간 곳과 금의 양 끝이 보이는 사진
- 부품 전체와 볼트 자리가 보이는 사진
- 기름이 묻었거나 배어 든 곳
- 어디에 쓰는 부품인지(펌프·엔진·가로등 등)
알루미늄 주물과 주철 주물은 다르게 붙이나요?
다릅니다. 주철·주강 주물은 미리 데운 다음 알곤으로 붙이고, 알루미늄 주물은 교류로 붙입니다. 알루미늄 주물끼리도 합금에 따라 봉이 갈립니다.
볼트를 조이다가 주물 볼트 자리가 깨졌는데 붙일 수 있나요?
붙일 수 있습니다. 깨진 면을 갈아 금이 어디서 끝나는지 확인하고, 예열하며 붙인 뒤 천천히 식힙니다.
기름이 스민 주물도 용접이 되나요?
됩니다. 기름을 빼낸 다음, 틈에 스며 있는 것은 현장 상황을 보고 토치 불로 태워서 없앤 뒤 붙입니다. 그 일이 더해져 깨끗한 부품보다 손이 더 갑니다.
깨진 주물 부품을 가까이 찍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