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주물 용접
다음 날 현장에 들어가야 하는 크레인의 주물 부속 가운데 무게를 가장 많이 받는 곳에 금이 가, 이른 아침 크레인이 서 있던 자리로 찾아갔습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 발전기 보유 · 전기 없는 현장도 작업
- 모든 재질 용접 가능 (철 ·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 주물 · 마그네슘 · 동 ·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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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장비·엔진 주물 출장
자양동·구의동·군자동·화양동·중곡동에서 크레인이나 엔진의 주물 부속이 갈라졌다면, 주철인지 주강인지부터 가립니다. 똑같이 부어 만든 부속이어도 둘은 맞는 용접 방법과 봉이 서로 다릅니다.
크레인 부속이 주강인지는 어떻게 알았나요?
부속 뒷면에 찍힌 규격 글자를 보면 가장 빨리 가릴 수 있습니다. 글자가 SC로 시작하면 주강, GC나 GCD로 적혀 있으면 주철입니다. 이 크레인 부속에는 SC가 적혀 있었고, 주강은 용접을 잘 받아 깊이 녹아 들어가 알곤으로 고칠 수 있었습니다. 재질을 모른 채 용접기를 대면 붙지 않을 쇠에 열만 쏟게 됩니다. 금 간 곳의 이물과 용접을 막는 것들을 갈아 새 살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고, 니켈이 든 봉으로 알곤 육성을 해 부서진 곳을 본래 모양까지 채웠습니다. 겉면을 다듬은 뒤 갈고 용접하며 벗겨진 곳에 코팅제를 발라 녹을 막았습니다.
- 살을 채운 곳에 금 간 줄이 남지 않았는지 살핌
- 코팅이 다 마른 것까지 확인하고 마침
볼트 자리가 깨진 철 주물 엔진블럭은 어떻게 되살렸나요?
카센터에서 견인고리에 매달아 둔 철 주물 엔진블럭은 볼트를 끼워 조립하는 곳이 깨져 떨어져 나와 있었습니다. 주물은 단단한 대신 늘어나는 힘이 모자라, 예열 없이 용접하면 온도가 갑자기 올라 잔류응력이 생기고 오그라드는 힘에 옆자리까지 깨집니다. 그래서 용접할 곳을 먼저 예열한 뒤 니켈이 든 봉으로 알곤 육성을 했습니다. 1차로 빈 곳 없이 살을 쌓고 갈아 보니, 조립할 부품을 맞대었을 때 살이 모자란 부분이 보여 2차로 더 올렸습니다. 마지막에 후열로 응력을 풀었고, 부품을 다시 맞대 빈틈 없이 물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광진구 주물 용접 질문
주강과 주철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부속 뒷면 규격에 SC라고 적혀 있으면 주강, GC나 GCD라면 주철입니다. 규격이 보이지 않으면 사진으로 먼저 보고, 현장에서 실물로 판단합니다.
주물 엔진블럭은 왜 살을 두 번 올리나요?
볼트 자리처럼 치수가 맞아야 하는 곳은 살 올리기와 갈기를 되풀이하며 맞춥니다. 한 번 쌓고 손을 떼면 부품이 들어가지 않아, 맞대어 보고 모자란 곳에 다시 올립니다.
주물은 깨지기 쉬워 열을 다루는 법이 따로 있습니다
같은 주물이어도 주철·주강·알루미늄 주물은 쓰는 봉과 순서가 다릅니다. 그래서 무슨 주물인지 가리는 일이 먼저이고, 사진으로 가늠이 안 되면 도착해서 실물로 판단합니다.
주물은 단단해도 끈기가 적어, 버틸 수 있는 힘을 넘으면 휘지 않고 바로 깨집니다. 볼트를 지나치게 조였을 때, 밖에서 부딪혔을 때, 달아올랐다 식기를 거듭할 때 작은 금이 생겨 점점 벌어집니다.
깊이 파고들어 붙여야 하는 주물은 먼저 예열합니다. 차가운 채로 용접하면 식는 동안 용접한 곳이 오그라들고, 그 힘에 금이 옆으로 번집니다. 용접과 데우기를 번갈아 하며 나아가고, 다 붙이면 다시 데워 천천히 식힙니다(후열·서냉). 겉에 살만 얇게 올리는 일은 예열을 생략하고 열을 조금씩 쌓아 가며 붙인 뒤 서냉으로 마치기도 합니다.
예열만으로 넉넉한 것은 아닙니다. 대한용접·접합학회지(2018)에 실린 회주철 실험에서는 예열을 해도 전류가 높으면 금이 갔고, 예열과 낮은 전류가 짝을 이룰 때만 금이 없었습니다. 한 번에 센 열을 넣지 않는 까닭입니다.
「주철은 용접이 안 된다」는 말은 반만 맞습니다. 용접이 불가능한 것은 백주철 정도이고, 회주철 같은 나머지 주철은 까다롭지만 보수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용접연구소(TWI)의 설명입니다. 미국용접협회도 주철만 다루는 용접 지침을 따로 냈습니다(AWS D11.2).
주철 보수에는 니켈이 든 봉을 쓰기도 합니다. 황동 주물 부품에 주조 때 생긴 기공(작은 구멍)을 살을 올려 메운 현장도 있습니다.
주물 부품이면 함께 보내 주실 것
- 금 간 곳과 금의 양 끝이 보이는 사진
- 부품 전체와 볼트 자리가 보이는 사진
- 기름이 묻었거나 배어 든 곳
- 어디에 쓰는 부품인지(펌프·엔진·가로등 등)
알루미늄 주물과 주철 주물은 다르게 붙이나요?
다릅니다. 주철·주강 주물은 미리 데운 다음 알곤으로 붙이고, 알루미늄 주물은 교류로 붙입니다. 알루미늄 주물끼리도 합금에 따라 봉이 갈립니다.
볼트를 조이다가 주물 볼트 자리가 깨졌는데 붙일 수 있나요?
붙일 수 있습니다. 깨진 면을 갈아 금이 어디서 끝나는지 확인하고, 예열하며 붙인 뒤 천천히 식힙니다.
기름이 스민 주물도 용접이 되나요?
됩니다. 기름을 빼낸 다음, 틈에 스며 있는 것은 현장 상황을 보고 토치 불로 태워서 없앤 뒤 붙입니다. 그 일이 더해져 깨끗한 부품보다 손이 더 갑니다.
부속 뒷면의 글자도 찍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