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알루미늄 용접
알루미늄은 겉에 생기는 산화막과 묻은 기름 때문에 쇠처럼 바로 붙지 않습니다. 보트 선체와 엔진 케이스 두 현장 모두 막과 때를 어떻게 걷어 냈는지가 일의 절반이었습니다.
- 난간 · 탱크 · 배관 · 대문 등 6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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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원효로의 알루미늄 부품
용산구 다섯 동, 이태원동·한남동·청파동·후암동·원효로로 교류 알곤 장비를 싣고 갑니다. 정비소가 아니어도 부품이 놓인 곳이면 찾아갑니다. 물건이 알루미늄인지 철인지 헷갈리시면 사진으로 먼저 재질을 가려 드립니다.
보트 밑면의 금은 왜 예전 용접 자리 옆에서 다시 났나요?
트레일러에 얹힌 작은 알루미늄 보트는 미리 받은 사진보다 금이 훨씬 많았고, 대부분 예전에 붙인 자리 가장자리가 다시 찢어진 모양이었습니다. 금 사이로 물이 새어 들어와 배를 타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배는 가벼워야 해서 얇은 판으로 만들기 때문에, 물살에 세게 부딪히는 바닥 쪽에 충격이 몰려 금이 잘 갑니다.
밑면을 둘러보며 갈라진 곳을 모두 찾아 연마했고, 전원이 없는 곳이라 싣고 간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었습니다. 알루미늄 산화막은 녹는 온도가 매우 높아 교류 펄스로 막을 깨 가며 붙여야 합니다. 배를 만들 때 많이 쓰는 5356 봉을 녹여 금마다 비드를 두툼하게 덧쌓았습니다. 작업을 마친 뒤 갈라졌던 곳을 처음부터 다시 훑어 남은 금이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엔진 프론트케이스 누유는 열을 끊어 넣어 막았습니다
한 정비소에서 맡긴 수입차는 엔진 프론트케이스로 물과 오일이 새, 부품을 바꿔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배어 나오는 누수는 어디서 새는지 찾기가 더 어려워, 처음부터 결함 없이 붙이는 편이 시간이 덜 듭니다. 알루미늄은 조금만 오염돼도 붙지 않아 용접할 자리의 기름때를 브러시로 전부 갈아 낸 뒤 AC TIG로 구멍을 메웠습니다. 열을 한꺼번에 넣으면 얇은 케이스가 뒤틀려 새 통로가 생기므로 조금씩 끊어 넣었고, 작은 기공이 남지 않도록 천천히 채워 올렸습니다.
용산구 알루미늄 용접 문의
알루미늄은 용접이 안 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교류(AC) 알곤 장비가 있으면 붙습니다. 직류 용접기로는 붙지 않거나 품질이 크게 떨어져 그런 말이 나옵니다. 보트와 엔진 케이스도 교류 TIG로 메웠습니다.
새던 알루미늄 부품은 압력을 걸어 확인하나요?
보통은 용접 직후 압력을 걸어 봅니다. 다만 프론트케이스는 생김새 때문에 바로 압력을 넣을 수 없어, 처음부터 기공 없이 채우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알루미늄은 성질이 달라 붙이는 법도 다릅니다
알루미늄을 붙이려면 교류(AC) 알곤을 써야 합니다. 직류로는 아예 붙지 않거나, 붙어도 용접 품질이 크게 떨어집니다.
알루미늄 겉에는 얇은 산화막이 덮여 있고, 기계 부품은 기름과 때까지 배어 있습니다. 이것을 초경 공구로 갈아 깨끗한 바탕을 드러내야 쇳물이 붙습니다. 기름이 든 부품은 기름부터 빼고, 남은 것은 경우에 따라 토치로 태운 뒤 작업합니다.
알루미늄은 열을 잘 전해서 용접하는 자리뿐 아니라 이어진 틀 전체가 금세 달아오릅니다. 휠체어 의자처럼 녹기 쉬운 부속은 작업 전에 분리해 둡니다.
알루미늄 주물이라고 같은 봉을 쓰지 않습니다. 난간·휀스 주물은 마그네슘이 섞인 합금(AC7A)이라 5356 봉으로, 오일팬·미션케이스·엔진처럼 규소가 섞인 주물은 4043 봉(4047도 씁니다)으로 붙입니다. 용가재 제조사(Hobart·Kobelco) 자료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많은 알루미늄에 4043을 쓰면 용접한 곳이 덜 질겨지고, 5356은 온도가 65℃를 넘는 곳에 오래 두면 응력부식균열이 올 수 있습니다.
작은 점처럼 시작한 금도 열과 압력, 진동을 받으면 금방 넓게 번집니다. 임시로 막아 두면 더 커지기 쉬워 일찍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겉보기는 같아도 알루미늄이 아닌 부품이 있습니다. 다임러 자료로 보면 벤츠 7단·9단 미션 하우징은 마그네슘 합금이고, 9단의 오일팬은 플라스틱이어서 쇠를 붙이는 용접으로는 고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부품이면 함께 알려 주실 것
- 금이 시작된 곳을 가까이 찍은 사진
- 부품 전체와 붙어 있는 둘레 부속이 보이는 사진
- 차량 부품이면 차종과 연식(문자로)
- 기름이 새는 부품이면 새어 나온 흔적이 보이는 사진
주물로 된 알루미늄 난간도 붙일 수 있나요?
됩니다. 난간·휀스용 주물은 마그네슘이 섞인 알루미늄이라 5356 봉을 쓰고, 교류로 붙입니다.
오일팬에 금이 가서 기름이 새는데 떼지 않고 고칠 수 있나요?
떼어 내지 않고 금 간 곳만 붙여 누유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기름을 빼고 붙인 뒤, 다시 채워서 새는 곳이 남았는지 봅니다.
알루미늄은 왜 용접 전에 갈아 내나요?
겉의 산화막과 배어 있는 기름이 남으면 쇳물이 바탕에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바탕이 드러날 때까지 갈아 낸 뒤 바로 용접합니다.
알루미늄 부품 사진을 먼저 받습니다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