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 엔진 보수 · 크랙 알곤용접 출장용접
버스 정비업체가 먼저 손을 대 보셨는데 잘 막히지 않아서 저희를 부르셨습니다. 버스 주물엔진에 금이 간 일이었습니다.
굳은 본드를 갈아 내고 PT 침투탐상으로 눈에 안 보이는 금을 찾아 V자 홈을 판 다음 알곤으로 짧게 끊어 가며 붙였습니다.
엔진블럭 크랙 · · 사진 25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엔진블럭 크랙 |
|---|---|
| 주요 증상 | 버스 주물엔진에 금이 가 정비팀이 고온·고압용 본드로 막아 두었지만 둘레로 오일이 스며 나왔습니다. |
| 원인 | 금 간 곳은 얼핏 흔한 균열처럼 보여도 뜨거운 열과 센 압력이 몰리는 부위였습니다. 본드로 메우는 방법으로는 열과 압력을 버텨 내지 못합니다. |
| 조치 | 굳은 본드를 갈아 내고 PT 침투탐상으로 눈에 안 보이는 금을 찾아 V자 홈을 판 다음 알곤으로 짧게 끊어 가며 붙였습니다. |
| 사진 | 25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작업 방식 — 크랙 끝까지 파내고 다층으로 살 올리기
주물 · 알루미늄 — 주물은 예열 · 후열 · 서냉, 알루미늄 예열은 두께에 따라
알루미늄 엔진블럭 풀용접 전류 — 150A 전후
보강 철판 — 2T 각파이프에 3T 철판
철 구조물 용접봉 — 저수소계 7016 · 3.2mm
엔진블럭 크랙,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버스 정비업체가 먼저 손을 대 보셨는데 잘 막히지 않아서 저희를 부르셨습니다. 버스 주물엔진에 금이 간 일이었습니다.
정비팀이 고온·고압에 쓰는 본드로 급히 메워 두셨는데요. 며칠 되지 않아 본드를 바른 언저리로 오일이 스며 나왔습니다.
현장에 가 보니 버스에서 떼어 낸 엔진 부품이 작업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오일도 미리 전부 빼 두셨습니다.
겉면 곳곳에 딱딱하게 굳은 본드 자국이 있었습니다. 금 간 선에는 기름때와 까맣게 눌어붙은 찌꺼기가 끼어 있었습니다.
엔진블럭 크랙,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금 간 곳은 얼핏 흔한 균열처럼 보여도 뜨거운 열과 센 압력이 몰리는 부위였습니다. 본드로 메우는 방법으로는 열과 압력을 버텨 내지 못합니다.
주철로 뜬 주물엔진은 단단하지만 금이 한 번 가면 되살리기가 까다롭습니다. 열을 어떻게 다루고 어떤 순서로 붙이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주물은 강철과 열이 퍼지는 모양도, 식으며 줄어드는 정도도 다릅니다. 열을 지나치게 넣으면 쇠 조직이 바뀌면서 버티는 힘이 약해집니다.
엔진블럭 크랙,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그라인더로 본드, 녹, 눌어붙은 기름을 남김없이 벗겼습니다. 조금만 남아도 용접할 때 기포가 생기고 붙임이 불량해집니다.
- 겉 정리를 마친 뒤 PT 침투탐상 검사를 했습니다. 빨간 탐상액이 금 속에 스며들고 나서 현상제를 뿌리면, 눈으로는 안 보이던 가는 금이 또렷이 나타납니다.
- 금의 위치와 길이를 파악한 다음 금 선을 따라 V자 모양으로 홈을 냈습니다. 너무 얕으면 녹인 쇠가 속까지 닿지 않고 너무 깊으면 모재가 약해지므로 깊이와 각도를 mm 단위로 맞췄습니다.
- 이음은 알곤용접으로 했습니다. 두께가 다른 곳마다 전류를 조금씩 바꿨고, 주물과 잘 섞이는 전용 용가재를 골랐습니다.
- 한 번에 길게 잇지 않고 짧게 나눠 붙였는데요. 열이 한편에 모여 뒤틀리는 일을 막으려는 방법입니다. 작업 도중에도 겉 온도를 자주 쟀고, 한 번 지나갈 때마다 비드 모양과 녹아 들어간 깊이를 확인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용가재는 주물과 잘 녹아 섞이는 전용 제품입니다. 주물을 붙일 때는 어떤 재료를 쓰고 전류를 얼마로 맞추느냐가 가장 조심해야 할 대목입니다.
PT 침투탐상 도구는 용접 앞뒤로 두 번 씁니다. 눈에 안 보이는 가는 흠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에는 녹 막는 코팅을 엷게 입힙니다. 코팅을 입혀야 고친 곳이 오래 버팁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을 마치자마자 현장에서 PT 검사를 한 차례 더 했습니다. 열 때문에 새로 생긴 가는 금이나 덜 붙은 곳이 있었다면 재검사에서 드러납니다.
용접한 곳 말고도 언저리까지 넓게 살폈습니다. 금이 새로 생기지 않았는지, 열이 지나가며 빛깔이 변한 곳은 없는지 하나하나 짚었고 다른 흠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언저리를 가볍게 갈아서 면을 반반하게 만들었습니다. 튀어나온 곳과 날 선 귀퉁이를 없애 다시 조립할 때 걸리지 않게 했습니다.
끝으로 녹 막는 코팅을 엷게 바르고 쇳가루와 찌꺼기를 치운 다음 현장을 떠났습니다. 정비팀도 오일이 새지 않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엔진블럭 크랙 보수 용접 엔진블럭은 알루미늄이거나 주물인데요. 재질에 따라 용접기부터 달라지고 주물은 깊이 붙일 때 예열을 빼면 용접 열로 크랙이 더 …
- 출장용접은 어떤 일을 하나요 공장으로 물건을 가져오는 대신 현장으로 장비를 싣고 나가 그 자리에서 붙이는 일입니다.
- 재질을 먼저 보는 이유 같은 고장처럼 보여도 재질이 다르면 방법이 정반대입니다. 잘못 보면 반드시 다시 부르게 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