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충전기 기둥 파손 수리 · 브래킷 용접 출장용접
주차장 충전기를 떠받치는 기둥이 망가졌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뒤로 빠지던 차가 기둥 아랫부분을 들이받아 브래킷 이음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도장과 실리콘을 벗겨 내고 수평계로 기둥을 세워 가접한 다음, DC 아크에 6013 봉으로 본용접하고 페인트를 두 번 칠했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 · 사진 16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기둥·구조물 보강 |
|---|---|
| 주요 증상 | 후진하던 차가 전기차 충전기 기둥 아래를 받아, 브래킷 이음이 벌어지고 틈에 녹이 올라왔습니다. |
| 원인 | 충전기 헤드와 케이블 무게를 기둥 하나가 다 받습니다. 아래쪽이 흔들리면 흔들림이 꼭대기까지 전해집니다. |
| 조치 | 도장과 실리콘을 벗겨 내고 수평계로 기둥을 세워 가접한 다음, DC 아크에 6013 봉으로 본용접하고 페인트를 두 번 칠했습니다. |
| 사진 | 16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작업 방식 — 크랙 끝까지 파내고 다층으로 살 올리기
주물 · 알루미늄 — 주물은 예열 · 후열 · 서냉, 알루미늄 예열은 두께에 따라
알루미늄 엔진블럭 풀용접 전류 — 150A 전후
보강 철판 — 2T 각파이프에 3T 철판
철 구조물 용접봉 — 저수소계 7016 · 3.2mm
기둥·구조물 보강,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주차장 충전기를 떠받치는 기둥이 망가졌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뒤로 빠지던 차가 기둥 아랫부분을 들이받아 브래킷 이음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기둥 밑 브래킷과 이음을 눈앞에서 보니 짐작보다 틈이 컸습니다. 벌어진 사이로 녹도 번져 있었는데, 부딪친 뒤로 시간이 한참 흘렀다는 표시입니다.
기둥 꼭대기의 충전 헤드, 안내판도 같이 확인했는데요. 헤드와 안내판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충전기 헤드와 케이블 무게를 기둥 하나가 다 받습니다. 아래쪽이 흔들리면 흔들림이 꼭대기까지 전해집니다.
밑이 흔들리는 상태를 놔두면 충전하는 동안에도 틈이 조금씩 더 벌어집니다. 테이프나 본드로 틈을 메우는 방법은 무게를 받쳐 주지 못해 금세 다시 벌어집니다.
바깥에 드러난 곳이라 비와 습기가 쉴 새 없이 닿습니다. 틈 사이로 물이 들면 녹이 한층 빨리 퍼집니다.
차를 뒤로 넣어 세우는 칸은 기둥 아랫부분에 부딪힘이 누적됩니다. 한꺼번에 쓰러지기보다 차츰차츰 벌어집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곧장 용접하지 않고 기둥 좌우 브래킷을 하나씩 따로 봤습니다. 왼편은 볼트 언저리에 이물이 박혀 있었고, 반대쪽 면에는 전선을 감싼 주름관이 붙어 있었습니다.
- 기둥 곁에 세워진 차들을 다른 칸으로 빼 달라고 해서 일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그라인더로 브래킷에 덮인 도장과 실리콘 층을 벗겼습니다. 쇠 바탕이 드러나야 용접이 됩니다.
- 수평계를 번갈아 대며 기둥이 똑바로 서고 수평도 맞도록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가 잡히자 가접으로 먼저 붙들어 두고, 틀어진 데가 없는 걸 본 뒤 본용접을 시작했습니다.
- 본격적인 이음 작업에는 6013 봉을 물린 DC 아크 장비를 썼습니다. 이음을 빙 둘러 가며 메웠고, 기둥 속으로 전선이 지나가서 접지 자리를 따로 잡은 다음 용접을 여러 번에 나눠 한 곳에 열이 오래 머물지 않게 했습니다.
- 슬래그를 떼어 겉을 다듬고, 녹이 슬지 않게 페인트를 두 번에 걸쳐 발랐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방식은 DC 아크, 봉은 6013입니다. 기둥 아래 브래킷처럼 두께 있는 쇠 이음에 알맞습니다.
수평계는 용접 전에 씁니다. 기둥이 기울면 케이블이 팽팽히 당겨지고 무게가 한편으로 쏠립니다.
페인트는 두 차례로 나눠 올립니다. 밖에 드러난 곳이어서 한 번만 칠하면 빗물이 스밀 틈이 남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 뒤에는 이음에 틈이 남지 않았는지, 기둥을 쥐고 흔들어도 꿈쩍하지 않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했습니다.
슬래그를 걷어 낸 다음 이음이 빈틈없이 붙었는지 눈으로 한 번 더 살폈습니다.
위쪽 헤드와 안내판까지 둘러보면서 케이블이 팽팽히 당기지 않는지, 기둥이 제자리에 단단히 섰는지 확인했습니다. 충전기 기둥 하단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밀어 보는 것만으로도 이음 상태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틈이 벌어졌거나 페인트가 벗겨져 녹이 보이는 것은 이음이 손상됐다는 표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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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질을 먼저 보는 이유 같은 고장처럼 보여도 재질이 다르면 방법이 정반대입니다. 잘못 보면 반드시 다시 부르게 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