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코어작업 철 브래킷 제거 · H빔 산소절단 출장용접
오배수배관을 이으려고 코어를 뚫다 보면, 구멍 낼 자리에 오래된 쇠붙이가 걸려 일이 멈출 때가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같은 경우였는데요. 파 놓은 구덩이 벽에 철근과 한 덩어리로 박힌 두꺼운 철 브래킷 하나가 관이 지나갈 길을 정면으로 막고 있었습니다.
자를 선 둘레의 콘크리트와 찌꺼기부터 치운 다음, 산소로 위쪽과 아래쪽을 두 번에 걸쳐 잘라 브래킷을 떼어 냈고 잔해를 치워 배관 이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 · 사진 11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기둥·구조물 보강 |
|---|---|
| 주요 증상 | 오배수배관 코어 뚫을 자리에 오래된 두꺼운 철 브래킷 하나가 박혀 배관 지날 길이 막혔고, 다음 공정이 멈춘 상태였습니다. |
| 원인 | 관을 묻고 방수를 한 뒤 흙을 되메우는 순서로 토목 일이 돌아갑니다. 한 단계가 막히면 뒤에 잡힌 일정이 몽땅 늦어집니다. 오배수 관을 이어야 되메우기를 할 수 있는 현장이어서, 브래킷 하나에 공사 일정 전체가 묶여 있었습니다. |
| 조치 | 자를 선 둘레의 콘크리트와 찌꺼기부터 치운 다음, 산소로 위쪽과 아래쪽을 두 번에 걸쳐 잘라 브래킷을 떼어 냈고 잔해를 치워 배관 이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 사진 | 11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작업 방식 — 크랙 끝까지 파내고 다층으로 살 올리기
주물 · 알루미늄 — 주물은 예열 · 후열 · 서냉, 알루미늄 예열은 두께에 따라
알루미늄 엔진블럭 풀용접 전류 — 150A 전후
보강 철판 — 2T 각파이프에 3T 철판
철 구조물 용접봉 — 저수소계 7016 · 3.2mm
기둥·구조물 보강,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오배수배관을 이으려고 코어를 뚫다 보면, 구멍 낼 자리에 오래된 쇠붙이가 걸려 일이 멈출 때가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같은 경우였는데요. 파 놓은 구덩이 벽에 철근과 한 덩어리로 박힌 두꺼운 철 브래킷 하나가 관이 지나갈 길을 정면으로 막고 있었습니다.
지면에서 내려다볼 때는 녹슨 철판 한 장이 가로놓인 것처럼만 보입니다. 구덩이 속에 들어가 보니 브래킷이 철근을 꽉 물고 있었습니다. 올려놓은 게 아니라 구조물에 딸린 한 부분이었습니다.
슬래브에는 미리 코어로 뚫어 둔 동그란 구멍이 두 개 있었는데, 관을 끼울 곳 바로 위를 브래킷이 가리고 있었습니다. 바닥은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과 흙이 엉켜 있어 사람이 발 디딜 곳도 모자랐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관을 묻고 방수를 한 뒤 흙을 되메우는 순서로 토목 일이 돌아갑니다. 한 단계가 막히면 뒤에 잡힌 일정이 몽땅 늦어집니다. 오배수 관을 이어야 되메우기를 할 수 있는 현장이어서, 브래킷 하나에 공사 일정 전체가 묶여 있었습니다.
브래킷을 비켜 가도록 관 길을 바꾸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도면에 정해 둔 기울기와 연결 지점을 처음부터 다시 따져야 해서 손해가 더 커집니다.
그래서 걸리는 물건을 산소로 잘라 없애고 설계대로 잇기로 했습니다. 철근에 엉킨 두꺼운 철판이라 잘라 내지 않고는 치울 길이 없었습니다.
기둥·구조물 보강,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바로 자르지 않고, 자를 선 둘레의 콘크리트와 찌꺼기부터 치웠습니다. 어디까지 잘라야 하는지, 철근과 관이 얼마나 가까이 지나는지 먼저 살폈습니다.
- 굴착기 버킷을 구덩이 속까지 밀어 넣어 부스러기와 흙을 또 한 번 퍼 올렸습니다. 발 디딜 자리가 생겨야 자르는 자세가 나옵니다.
- 산소절단기를 준비해 두고, 둘레 콘크리트는 핸드 브레이커로 깨서 철근과 브래킷 모양이 보이게 했습니다.
- 먼저 위쪽을 잘랐습니다. 그다음 포크레인으로 둘레를 더 파내 아래쪽을 자를 틈을 넓혔고, 두 번째 절단으로 브래킷을 완전히 떼어 냈습니다.
- 잘라 낸 조각과 고철은 한곳에 모아 치웠습니다. 부스러기가 남아 있으면 배관을 넣을 때 또 걸립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자르는 건 산소로 했습니다. 철근콘크리트에 박힌 두꺼운 철판은 그라인더로 감당이 안 되고, 비좁은 구덩이 속에서는 절단 토치만큼 확실한 게 없습니다.
자르기 전 겉면을 다듬을 때는 그라인더와 작은 공구를 썼습니다. 찌꺼기가 붙은 채 자르면 잘린 면이 거칠게 나와 부스러기가 더 생깁니다.
떼어 내고 나서야 브래킷 생김새가 제대로 보였습니다. 구멍 두 개가 뚫린 톱니 모양 철 브래킷이었고, 겉면이 군데군데 벌겋게 부식된 모습이었습니다. 산소로 자른 자리에 그을음이 짙게 남을 만큼 두꺼운 철판이어서, 철근에 엉킨 부분까지 떼어 내느라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구덩이로 다시 내려가서 관이 지날 길이 실제로 트였는지 직접 봤습니다. 잔해를 치운 바닥에는 표시해 둔 선만 남아 있었습니다.
위쪽의 동그란 구멍 두 개까지 가리는 것 없이 훤히 보이는 걸 확인했는데요. 오배수 관을 이을 때 걸릴 게 더는 없다는 뜻입니다. 곧바로 다음 공정을 이어 갈 수 있는 상태로 넘겨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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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용접은 어떤 일을 하나요 공장으로 물건을 가져오는 대신 현장으로 장비를 싣고 나가 그 자리에서 붙이는 일입니다.
- 재질을 먼저 보는 이유 같은 고장처럼 보여도 재질이 다르면 방법이 정반대입니다. 잘못 보면 반드시 다시 부르게 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고장 난 자리와 그 주변이 보이게 사진 3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견적을 바로 회신합니다. 재질이 무엇이고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